책의 핵심 내용
이 책은 “기계적으로 외우는 공부”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이해와 활용 중심의 학습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실제로 사법시험, 변호사 시험 등 고난도의 시험을 경험하면서 체득한 방법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어요.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암기는 효율이 낮다
- 단순 반복 암기는 금방 잊히며, 시험이나 실전에 응용하기 어렵다.
- 이해와 연결을 통한 학습
- 개념을 서로 연결하고, 맥락 속에서 이해하면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된다.
- 질문·설명 학습법
- 자신이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듯 설명하면서 스스로의 이해도를 점검하는 방식(페인만 테크닉과 유사).
- 실전 적용 중심
- 책만 붙잡고 외우지 말고, 문제를 풀고 적용하면서 기억을 강화하는 학습법을 강조한다.
아이가 암기를 싫어하고, 외우는게 약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던 차에 외우지 않는 공부법 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여기에는 2가지 의미가 있다고 해요.
첫 번째는 암기는 최대한 적게, 최대한 나중에 하자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공부법 자체를 외우지 말자는 거래요.
이 책에서는 공부법의 원리부터 기술까지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구성이 되어 있데요.




1장에서는 공부법의 전체 체계를 설명해요.
공부법에는 지식 습득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좁은 공부법'과,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넓은 공부법'이 있다고 해요.
기존의 공부법 책들은 '넓은 공부법'에 지나치게 많은 분량을 할애해요.
독해법 책에서 동기부여를 하고, 암기법 책에서 집중력 높이는 법을 알려주는 식이에요.
저자는 이런 책들이 싫었다거 해요.
이 책은 오직 '좁은 공부법'만을 다루고, 분량을 채우기 위한 추상적이고 공허만 말은 한 페이지도 넣지 않았어요.
2장에서는 공부법의 3가지 원리를 제시해요.
그 3가지는 목적감각, 능동감각, 순서감가이에요.
모든 공부법은 이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요.
이 개념을 정립해두면 어떤 공부법이든 스스로 해석하고 응용할 수 있어요.
이 책의 모든 공부법 역시 이3가지 원리를 기반으로 서술했어요.
3장에서는 3가지 워닐에서 독해법을 도출해요.
만흥ㄴ 사람은 글을 읽는 '목적'을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목적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져요.
무엇을 위해 읽는지 분명히 애햐 해요.(목적감각)
문해력/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책을 읽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데 글자를 눈으로만 스쳐 읽으면 소용이 없지요.
머리를 사용해서 읽어야 해야.(능동감감)
많은 양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거야 할 때도 있어요.
이때는 주의를 이동하는 순서가 중요해요.
생각의 순서에 따라, 지식 습득의 효울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순서감각)
4장에서는 암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어요.
많은 학생이 교재에 적힌 개념을 전부 외우잖아요.
이는 지식의 '쓰임새'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문제를 맞히는 데 필요한 지식을 추리는 것이 우선이에요.(목적감각)
또한 글자를 외우는 데 그치지 말고, 글자 너머의 의미를 봐야 해요.
개념을 뜯어 보고 다시 조립하듯 생각해야 해요.(능동감각)
여러 암기법을 적용할 때도 절절한 순서가 있어요.
그 순서를 따라야 비효율적인 반복이 제거될 수 있어요.(순서감각)
5장에서는 교재와 기출 정리법을 다뤄요.
이는 시힘공부의 특수성 때문이에요.
잘 읽고 잘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시험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시험에서 요구하는 시점에, 시험에서 요구하느 방식으로 꺼내야 해요.
이런 현실 때문에 몇몇 공부법이 더 필요한거에요.
단권화, 회독법, 기출 분석법 같은 공부법이에요.
이 책에서는 원리는 상세히 밝히면서도, 공부법의 결론은 단순 명료하게 정리했어요.
이번주에 아이의 중간고사가 있었는데요.
시험을 못 보지는 않았지만, 유독 신경을 많이 쓰고, 많이 공부한 과목이 생각한 것처럼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중간고사 때는 역사 시험을 보지 않았지만,
기말고사 때는 역사를 보는데요.
이 책을 참고해서 기말고사 때는 좋은 점수를 나도록 해야 겠어요.